주도적인 삶으로 자기 자신의 리더가 되고, 공감으로 서로를 배려하는 지도자가 이 사회를 이끌어 갔으면 좋겠다. 이들의 활동 결과가 많은 이들을 이롭게 하는 신바람 나는 세상을 꿈꿔본다.시대에 따라 리더의 기준과 덕목도 변해 간다. 종전의 리더와 그 덕목으로는 주로 정치, 경제, 종교와 같은 분야에서 통찰력과 카리스마를 갖춘 지도자를 떠올렸다. 최소한 교육자와 학자를 포함해 의료인과 법조계에 종사하는 직업군을 사회 지도자로 따르고 존중했다.인터넷의 발달로 정보의 취득과 공유가 자유로워졌으니 소위 지식인이라 할 수 있는 각계각층의 오피
이 시대 베스트 셀러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마케팅 정석처럼 타깃을 잘 설정하고 그들의 니즈를 찾아내면 되는가? 유행과 시대정신을 반영하면 되는지, 아니면 인간과 사회에 대한 본질적 성찰이 필요한 것인가? 작가나 기획자 자신의 마음에서부터 시작되는 일이다.가끔 출판사 사장을 만나면 나는 2,000만 부 베스트 셀러 책 기획을 권하곤 한다. 요즘같이 어려운 출판시장에 1만 부만 팔려도 베스트 셀러 소리를 듣는데 무슨 뜬금없는 소리냐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내 주장은 요즘 한국 가구 수가 2,300만을 넘었다. 각 가구에 한 권 정도 비치
기회라는 것은 ‘출항하여 만선을 한 배가 항구에 들어오기 전에 밀물 때를 기다리는 상황’이다. ‘기회’는 갑자기 찾아오는 행운 같은 것이 아니라 각자 최선의 노력을 다한 후에 좋은 때를 기다리는 것이다.영어학원 새벽반에 다닌 지 두 달이 되어간다. 매일 아웃풋 시간이면 서로 자기소개를 하고 당일 토픽에 맞춰 영어로 대화한다. 주로 근처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새벽반 수업이다 보니 평균 연령이 30대가 많은 편이다. 젊은 직장인들에게 퇴직한 지 3개월째 되는 나를 어떻게 소개 할까 고민하다가 멋진 영어 단어를 찾아냈다. ‘betwee
결국 기후 위기는 지금까지 발전방식을 멈춰야 해결될 수 있다. 다만 지금까지의 관성 때문에 떠밀려가고 있지만 이대로 간다는 것을 공멸을 의미하는 것이기에 하루빨리 멈춰야 한다. 이미 인류는 집단지성을 발휘하며 이를 알아차리고 유턴을 시작했다.얼마 전에 이라는 혜성 출동을 다룬 재난 영화를 본 적이 있다. 미국의 지방대 천문학과 박사과정의 한 여학생이 발견한 혜성이 6개월 뒤에 정확히 지구와 충돌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 이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교수와 제자의 모습과 이 같은 사실을 반신
이매지니어링, 인공지능 시대에 이성과 감성이 융합되는 인문학적 개념이다. 마케터와 경영자는 물론 모든 분야의 리더들이 반드시 새겨야 할 덕목으로 추천해 드린다. 상상을 현실화시키는 목적과 목표 끝에는 엔드유저인 사람이 있다.인생의 터닝 포인트에는 반드시 만나는 시대 인연이 있기 마련이다. 어떤 때는 멘토와 같은 스승을 만나고 또 어떤 때는 금과옥조 같은 글귀를 보거나 말을 듣게 된다.2006년 미국 여행길에 들른 맨해튼 서점에서 한 권의 책을 만났다. 《PING》이라는 제목의 그리 두껍지 않은 자기계발서 신간이었다. 해외여행 중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