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조직에서 처음으로 리더의 위치에 올랐다고 가정해보자. 이 도전적인 새 역할을 어떻게 하면 가장 잘 소화할 수 있을까?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리더라는 자리가 행동방식의 변화를 의미한다는 인식이다. 리더가 되기 전 성공은 당신 한 사람에 국한된 개념이었다. 맡은 부분에서 당신이 보이는 실적과 기여, 해법 같은 것들 말이다.하지만 일단 리더가 되고 나면 그 사람의 성공은 다른 사람을 어떻게 키우느냐에 좌우된다. 단순히 한 조직원으로서 리더의 업무보다는 자기 팀을 양육하고 지지하면서 팀원 개개인의 자신감을 독려하는 역할이 훨씬 더
대부분의 사람들은 과거의 직업 패턴─대기업이 지배하는 고용 모델─을 고수하려는 성향을 가진다. 우리는 대기업이 평생 안전을 보장해줄 것이라는 환상에 사로잡혀 새로운 기업모델이 각 개인의 재창조를 요구한다는 사실을 놓치곤 한다. 지금은 여러 조직이나 회사에서의 경험을 거쳐가면서 개인이 자기경력과 정체성을 직접 관리해야 하는 시대다. 그게 바로 ‘유 브랜드’ 세상에서의 삶이다. 진정한 의미에서 창조적인 사회. 개인이 저마다 이 프로젝트에서 저 프로젝트로, 이 일에서 저 일로 옮겨 다니는 곳, 이 사회에서는 회사가 아니라 분야에 따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