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다. 하늘은 푸르고 높다. 수풀은 단풍으로 빨갛게 물든다. 우리 마음도 지난여름 더위의 고난과 위기를 넘어 다시 푸르게, ‘희망의 생동감’으로 물든다. 지금 어려움에 부닥친 모든 리더가 힘을 내길 바란다. 우리들의 이야기는 절대로 끝나지 않기 때문이다.손 닿을 수 없는 저기 어딘가오늘도 넌 숨 쉬고 있지만너와 머물던 작은 의자 위엔같은 모습의 바람이 지나네너는 떠나며 마치 날 떠나가듯이멀리 손을 흔들며언젠간 추억에 남겨져 갈 거라고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뤄져 가기를힘겨워한 날에 너를 지킬 수 없
자신의 후원자인 키다리 아저씨로부터 점점 독립해 가고 인생을 주도적으로 살며 성장하려는 주디의 독립 의지가 길러질 수 있었던 것도 ‘키다리 아저씨’의 존재가 큰 역할을 했다. 이것은 우리가 지금 사는 세상에 ‘키다리 아저씨가 존재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키다리 아저씨(Daddy-Long-Legs)》. 미국 여류 소설가 ‘진 웹스터(Jean Webster)’가 1912년 발표한 소설. ‘제루샤 애벗(Jerusha Abbott)’이라는 고아 소녀가 한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대학에 진학한 후 꿋꿋하게 자신이 원하는 일과 사랑을 찾아
아너십은 ‘내가 왜 이 일을 하고 있는지?’, ‘이 일을 함으로써 내가 어떤 자부심(pride)을 느끼는지?’, ‘내가 하는 일이 나 자신은 물론 내가 속한 조직과 사회에 어떤 이바지를 하는지’에 대한 ‘소명 의식(calling)’, 즉 ‘미션(mission)’을 갖는 것을 의미한다.남극의 펭귄무리를 보면 재미있는 장면을 목격할 수 있다. 거대한 빙하 위에 여러 마리의 펭귄이 물고기를 잡아먹기 위해 바다로 뛰어들 준비를 한다. 그런데 무슨 일인지 서로 눈치만 보고 밀고 당기며 머뭇거리기만 한다. 그러다가 한 마리가 용기를 내어 힘차
“인생을 살면서 나보다 어렵고 힘든 이에게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훨씬 행복하고 보람된 삶이 될 것이다.” ‘아무리 가진 것이 많더라도 죽을 때는 들고 가지 못하니, 부질없는 욕심과 탐욕을 위해 소중한 인생을 낭비할 필요는 없다’는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의 삶을 추구하면 좋겠다.지난 4월 21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했다. 2013년 3월 즉위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평생을 가난하고 고통받는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 하며 청빈한 삶을 살았다. 88세로 선종 후 남긴 재산이 고작 ‘14만 원(100달러)’에 불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별빛이 흐르는 내(川). 삶의 진리를 가르쳐 준 산골 마을. 본질과 정의를 배운 청년의 삶. 한없이 조건 없는 사랑. 모두가 리더 되는 행복한 세상. 정의로운 세상을 향한 국민의 외침. 이 모든 '아름다운 것'들에 대한 마지막 메시지. “폭싹! 속았수다!”별빛이 흐르는 내(川).새날을 알리는 민트(고양이)의 노랫소리, 맑은 아침 꿈의 정원으로 향하는 아이들, 희망과 사랑을 태우고 달리는 아빠의 굴렁쇠, 1평 남짓 동네 카페에서 퍼지는 고소한 커피 향기, 이른 새벽을 깨우는 빵집 오븐기, 한 차 한 차 정겹게 출근시키는 아파트 경비
실패도 영원하지 않으며 성공도 마찬가지다. 항상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으니 일희일비(一喜一悲) 말라고 한다. 경영과 마케팅 원리도 마찬가지다. 내부 고객과 외부 고객을 막론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무상(無常)한 존재다. 하지만 그들의 미충족 욕구(unmet needs)를 찾는 해법은 항상 변하지 않는 본질 탐구에 있다.항상 그대로인 것이 없다고 한다. 끊임없이 변하고 또 변한다는 것이다.하지만 자연과 시간은 무한히 순환되고 있다. 태양계에 있는 지구가 이변이 없는 한 무한 반복될 것이다. 오늘도 해가 뜨고 24시간의 하루가 또
다시는 리더십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리더로 인해 우리 공동체의 구성원들이 고통받는 일이 일어나서는 알 될 것이다. 많은 국민이 씁쓸하고 고단한 겨울을 보냈다. 이젠 진짜 ‘올바른 리더십’을 갖춘 리더의 탄생으로 따뜻한 봄을 맞기를 소망한다.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최종변론이 끝났다. 결국 예상대로였다. 진정한 사과와 반성은 없었다. 탄핵 찬성과 반대로 국론이 심각하게 대립하고 있으니 잘잘못을 떠나서 보더라도 한 국가의 최고 리더 위치에서 이 같은 심각한 혼란을 야기한 것에 대한 책임 있는 자기 성찰이 없어 보인다. 국민만 힘들다.
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리더십 전문 콘텐츠를 기획, 취재, 보도함으로써 위대한 리더십을 갖춘 CEO와 리더를 발굴 및 육성해서, 우리 사회에 ‘진정한 리더상(Leadership Role Model)’을 제시할 것입니다.안녕하세요, ‘모두가 리더 되는 행복한 세상’을 실현하는 CEO 리더십 전문 매거진 입니다. 2007년 3월 창간한 가 이번 2025년 3월호로 “창간 18주년”을 맞습니다. 지난 18년 동안 리더십의 정의와 본질(Essence), 리더십 트렌드 및 인사이트(Insight), 위대한 리
제발 위정자들아! 국민을 두려워하라. 국민을 상대로는 절대 이길 수 없다. 자신의 안위만을 위해 사심을 갖고 행동하지 마라. 그리고, 이 땅의 독립과 평화, 민주화를 위해 고결한 희생을 한, 죽은 자들의 진심을 느껴 보라! 지금 이 나라의 혼란과 국민의 고통을 어떻게 하면 해결하고 치유할 수 있을지 그들이 알려줄 것이다. “나는 길을 잃었습니다. 나의 믿음으로 인해 희생된 많은 동지가 희생되었으니 더는 살아갈 이유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걸 포기하고 죽으려 했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에 깨달았습니다. 내 목숨은 죽은 동
사람들은 내가 따르고 싶은 리더가 닮고 싶은 품격을 지닌 사람 됨됨이, 즉 인성을 갖추고 있는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리더가 갖춰야 할 가장 기본적인 요건이 바로 ‘올바른 인성’이고, 그것은 바로 ‘격(格)’을 의미한다.“저 사람 참 ‘격’ 떨어져 보여!”“그 사람 참 ‘격’ 있어 보이네!”우리의 생활 속에서 흔히 오가는 말이다. 기자도 인터뷰를 위해 CEO나 리더들을 만나다 보면 간혹 “OO회사 OOO 사장은 참 ‘격’이 떨어져!” “OO회사 OOO 대표는 참 ‘격’이 높아 보여!”라는 말을 듣는다. 여기서 ‘격(格)
한국적 정서를 담아 스크린, 악보, 원고에 담아내고 손끝에서 나오는 섬세한 맛과 멋이 세계 시장을 깜짝 놀라게 하는 것은 기적이 아니다. 수천 년의 역사 속에서 담금질하여 만들어진 온전한 우리 민족의 진면목이다. 2024년 10월 10일은 최근 대한민국에 가장 핫한 뉴스가 있던 날이다. 대한민국 소설가 ‘한강’의 노벨상 수상 소식은 세계 문학계에 놀라움과 찬사로 이어졌다. 그도 그럴 것이 한국 최초의 노벨문학상이기도 했지만 아시아 여성 최초 기록이기도 하다. 그녀의 작품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서점에서 동이나 한동안 인쇄가 따라가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스웨덴 한림원이 밝힌 한강 작가 선정 이유가 우리가 사는 지금의 현실 속에서 어려움과 고통을 헤쳐 나가는 ‘시대정신’으로 사람들의 영혼을 보듬어주면 좋겠다. 2024년 10월 10일 한국의 한강 작가가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작가 최초이다. 전 국민이 예상치 못한 그녀의 노벨상 수상을 축하하며 무척이나 기뻐했다. 서점가엔 그녀의 책을 구하기 위해 발 디딜 틈 없이 사람들이 몰렸고 일부 온라인 서점은 한때 서버가 다운됐다
아이디어는 사람살이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과 탐구 정신이 만났을 때 빛을 발한다. 물론 그 결과물이 사람들에게 얼마나 필요하며 이로울 수 있는가를 반드시 살펴봐야 할 것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Bernard Werber)’나 ‘최인호’ 작가의 소설을 즐겨 읽는다. 그들의 작품을 보면 작가의 집요한 호기심과 탐구 정신을 느낄 수 있다. 치밀한 관찰력과 무한한 상상력이 더해져 대작 소설이 탄생한다. 호기심은 질문을 낳고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탐구로 이어지게 마련이다. 베르나르의 장편소설 《개미》나 《뇌》에는 작가의 끊임없는 질문과 탐
기업의 존재가치는 사람들에게 보다 유익하고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고 제공하는 것에 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기업의 존재 이유이며, 수익 창출의 원동력이기도 하다. 지구촌의 최대 축제라 할 수 있는 2024 파리올림픽이 성대히 끝나고 패럴림픽이 진행 중이다. 이번 파리올림픽은 ‘완전히 개방된 대회’를 슬로건으로 하여 양성평등을 강조하였다. 이번 대회는 총 206개국이 참가하였으며, 남녀 균형을 위해 각 5,250명으로 최대 10,500명으로 참가선수를 제한했다. 올림픽 사상 최초로 올림픽과 패럴림픽 앰블럼을 동일하
한적한 독일 시골 마을에서 작업하기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주제였다. 은 세상 사람들에게 묻는다. 그대는 도대체 누구인가, 그대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그대는 어디로 가는가, 그대는 무엇을 원하는가, 그대는 무엇을 꿈꾸는가, 그대는 언제 가슴이 뛰는가, 그대는 언제 행복한가, 그대는 영원히 살 것 같은가......독일에 와 있다. 남부 바이에른주 뮌헨에서 자동차로 1시간쯤 남쪽으로 달리면 킴제(Chiemsee)라는 호수 근처에 작은 시골 마을이 있다. 여기에서 3주 정도 머무를 예정이다. 벌써 열흘이 지났는데 지내보니 한적
이제 인공지능 시대를 살고 있는 입장에서는 과거 시장 분석과 소비자 니즈 파악만으로는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모바일과 사물인터넷은 물론 클라우드 컴퓨팅과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시장을 주도해 나갈 수 있는 예측력(prediction power)과 예지력(foresight)이 필요하다.글 조운호 전 웅진식품, 하이트진로음료 대표이사 우리는 지금 인공지능의 시대를 살고 있다. 인공지능(AI)이란 인간의 학습 능력과 추론 능력, 지각 능력, 자연언어의 이해 능력 등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실현한다는 기술이다. 여러 분
‘앞것’이 되려고 안간힘을 쓰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세상이다. 그들에게 이 시대를 사는 사람으로서 김민기 선생님의 인생을 다시 한번 반추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세상을 좇으려고만 하는 자들에게 하늘은 자신의 품을 쉽게 내놓지 않는다는 순수한 진리를 깨닫기를 바란다.뒷것. 국어사전을 아무리 찾아봐도 없다. 얼마 전 하늘나라로 가신 한 음악가(모두 아실 텐데 김민기 선생님, 단지 음악가로만 칭하기엔 한없이 부족할 정도로 우리 시대에 존경받는 인물)의 이야기를 다룬 한 다큐멘터리 방송에서 제목에 붙여지면서 많은 이의 입에 오르내리는 단어다.
인문학은 시서화(詩書畵)의 미학적 소양도 필요했다. 경영자와 리더는 본질을 파악하고 현상을 해석해 압축하는 인문학적 추상력 못지않게 무한한 상상력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소비자의 미실현 욕구(unmet needs)를 채워주기 위해서는 철저한 소비자 중심의 제품개발 마인드와 감각이 필요하다.얼마 전 ‘경영자 코칭 포럼’에 다녀왔다. 이번 포럼은 2024년 5월에 미국 보스턴에서 이틀간 개최된 ‘리더십과 헬스케어에 대한 하버드 코칭 컨퍼런스’ 현장답사 보고(debriefing)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 컨퍼런스는 같은 의제(agend